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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대표하는 서화가 작품 여기 다 모였네

여름 더위 식혀 줄 ‘부채(합죽선) 특별전’-오는 8월 31일까지 취연벼루박물관에서
오선아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25일











↑↑ 취연벼루박물관은 오는 8월 31일까지 부채 특별전을 개최한다.


취연벼루박물관(관장 손원조)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오는 8월 31일까지 ‘부채 특별전’을 개최한다. 지난 4월 개관한 취연벼루박물관은 다양한 석질과 형태, 미려한 조각을 갖춘 각종 벼루와 종이와 먹, 연적과 연갑·연상 등 다양한 문방사우 관련 각종 문구류가 전시돼 우리 선조들의 빼어난 심미안과 선비정신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이번에 마련된 ‘부채 특별전’은 취연벼루박물관 첫 번째 기획전이다. 옛사람들은 부채를 일컬어 인풍(仁風)이라 했으며, 임금은 어진 바람을 일으켜 모든 백성을 위로하고자 했다고 전해진다.


이번 ‘부채 특별전’에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선조들의 지혜와 풍류를 엿볼 수 있는 합죽선에 경주지역을 대표하는 서화가들의 작품이 그려진 부채 44점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손원조 관장이 지난 40여년간 지역 작가들로부터 선물을 받았거나 직접 구매해 소장해 온 부채 작품 중 일부를 선별해 마련된 전시다. △서예-한영구, 정수암, 이근우, 관산 김진태, 소남 김진태, 최채량, 최경춘, 서병옥(작고), 손병태, 서보영, 문동원, 손문익, 신영식, 황재식, 임태빈(작고), 박임식(작고), 오해보, 김영춘 △한국화-최복은, 조필제(작고), 박병숙, 손연칠, 정홍구, 정석환(작고), 이천우, 강민수, 문영미 △전각-윤병희 △문인화-최영조, 한종환, 박종현 △서양화-이태희, 최용대 작가 등 많게는 60년 이상, 적게는 30여년을 붓을 잡아 왔던 지역작가들의 발자취를 되새겨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 손원조 관장.


손원조 관장은 “더운 여름 경주지역을 대표하는 서화가들이 그린 부채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니 작고 작가들을 비롯 옛 시절 이들과의 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쳐 간다. 이번 부채전시를 통해 경주지역 서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학생들을 위한 전시연계프로그램 및 체험 교실 등도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주취연박물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관람료는 어른 3000원, 65세 이상(경로)·청소년·어린이 2000원, 단체 20인 이상은 50% 할인된다. (월요일 휴관) 문의는 070-7393-8686, 010-3508-4676.
오선아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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