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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VS 포르투갈 16강전 ‘매진’

오늘밤 8시 킥오프, 축구로 뜨거운 천안
충남시사 기자 / cakcr5001@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30일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U-20 월드컵 16강전 표가 매진됐다.

U-20 월드컵 조직위는 지난 28일, “한국과 포르투갈이 30일(오늘·화) 저녁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치르는 16강전 입장권 2만5814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축구대표팀 티켓 매진은 기니와 개막전, 잉글랜드와 3차전에 이어 세 번째다. 조직위는 ‘천안종합운동장 유관순체육관 앞에 있는 현장매표소는 경기 당일 킥오프 5시간 전인 오후 3시에 열어 반품되는 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늘 천안에서의 본 경기에 발맞춰 서울에서는 정오부터 밤 10시까지 광화문 중앙 광장 일대에서 거리응원이 펼쳐질 예정이다. 16강 진출국이 모두 확정된 가운데 천안에서는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빅매치(6월1일·목·오후 8시)도 성사돼 더욱 뜨거운 분위기가 기대되고 있다.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뒤 여유 있게 3차전을 치른 한국과 달리 포르투갈은 1무1패의 탈락 위기에서 3차전 이란을 2대1로 이기고 C조 2위를 차지하며 기사회생했다.

대회 개최국인 대한민국과 간신히 16강에 오른 포르투갈. 많은 이들이 한국의 우세를 점치지만 사실 포르투갈은 한국 U-20 대표팀이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팀이다.

한국 U-20 대표팀의 포르투갈 역대 전적은 3무4패. 지난 38년 동안 포르투갈과 7번 만나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다. 지난 1월 포르투갈 전지훈련 때 친선 경기에서 1대1로 비긴 것이 가장 최근 성적이다. 포르투갈은 U-20 월드컵에서 1989년과 1991년 우승, 2011년 준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다.

하지만 한국 대표팀은 이미 올 초 전지훈련 때 친선경기를 한 적이 있어 상대를 잘 알고 있는데다 이번 대회 16강 확정 후 전술 연구 등 준비 시간도 적잖았던 만큼 이번 포르투갈전은 한번 해 볼만하다는 분석이다.

신태용 한국 U-20 축구대표팀 감독은 “포르투갈은 지난 1월에 경기를 해본 팀이기 때문에 철저히 준비하겠다. 16강부터는 토너먼트이기 때문에 잘 준비해 국민들이 생각하는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02년 월드컵의 레전드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결승에 충분히 올라갈 수 있다고 본다. 최소한 4강까지는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언하며 선수들의 기를 살렸다. 이 의원은 “객관적 전력과 조직력을 비교해 봐도 냉정하게 말해 한국은 이번 대회 톱5 안에 든다고 본다. 다른 팀들이 100% 전력을 꾸리지 못한 반면 한국은 ‘바르셀로나 듀오’ 백승호, 이승우를 비롯해 최상의 전력을 갖췄다. 한국이 가진 최고의 강점은 빠른 역습이다. 스피드가 엄청나다. 여기에 정확성도 갖췄다. 뒤에는 수많은 관중들의 응원이라는 홈 이점까지 있다”고 덧붙였다.

만약 한국이 포르투갈을 꺾고 8강에 오를 시, 우루과이-독일전(5월31일 오후 5시 킥오프) 승자와 6월4일 오후 6시 대전에서 맞붙게 된다. 이 8강전을 돌파하면 다시 대전에서 4강전(8일 오후 5시)을 치르고, 결승에 오른다면 오는 6월11일 오후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경기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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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시사 기자 / cakcr5001@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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